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과 '나의꿈국제재단'이 지난 26일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전 세계 한국문화 및 한국어 보급 신장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나의꿈말하기대회 수상자의 모국방문과 전 세계 한국어 및 한국문화 관련 교사 연수 뿐만 아니라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재외동포들에게 한국 유학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서는 나의꿈국제재단의 손창현 이사, 권욱종 부이사, 김수철 이사, 데이빗 곽(David Kwak) 이사,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의 김중섭 원장, 조현용 부원장, 박혜경 교수, 황문화 계장이 참석했다.
나의꿈국제재단은 미국과 세계 각 지역의 한민족 청소년·대학생들이 리더십과 인성, 한국문화에 대한 소양과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지난해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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