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국 '노인안심정책'…자동통보시스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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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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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도의회 의원 제7선거구에 출마하는 김황국 예비후보(새누리당, 용담1,2동)는 27일 현재 용담동 지역의 전체 주민 대비 노인 인구는 9%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며 서둘러 노인안심정책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도내 지난 2012년 노인 교통사고 발생은 전체의 9.2%, 사망은 27.1%에 이른다.

또한 2012년 치매노인 실종 접수는 514건으로 1일 평균 1.4건 발생했다.

김 후보는 “고령화 사회 진입은 노인대상 범죄, 교통사고, 고독사 등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계속 증가되는 추세” 라며 “보다 효율적인 노인 안심정책을 위해 현재 시행 중인 동사무소의 요양방문과 경찰들의 노인안심 123순찰인 노인가구 방문서비스 뿐만 아니라 119 종합정보센터와 연동해 매일 안부전화를 걸어주는 시스템을 검토하여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김 후보의 이날 제안에는 일본 후쿠오카 등에서 일정 기간 상수도 사용량이 자동통보되는 시스템의 예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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