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중국 팬미팅 암표가 430만원? 경찰 700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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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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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별에서 온’ 김수현이 대륙을 흔들었다. 김수현의 팬미팅 현장이 2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공개됐다.

김수현의 중국 팬미팅 암표는 무려 430만 원에 거래됐으며 안전을 위해 쉬후이(상하이 남서부) 공안국이 총 700명의 경찰을 공연장 내외에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쉬후이 공안국 총 병력의 3분의1에 달하는 수다.

또 김수현이 출연해 지난 21일 중국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최강대뇌’는 중국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약 4970만 가구 중 2.58%인 약 127만 가구가 시청한 것.

중국 현지 팬들이 김수현의 생일 축하 신문 광고를 내기 위해 거금을 모았다는 사실도 알려져 김수현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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