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이 다정하게 팔짱 낀 엄태구 누군가 했더니 '도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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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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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사진=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진세연과 다정한 인증샷을 찍은 엄태구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1983년생인 엄태구는 지난 2007년 영화 '기담'으로 영화계에 발을 디뎠다. 키 181cm에 몸무게 70kg으로 건장한 체격인 그는 데뷔 이후 '인사동 스캔들', '나는 행복합니다', '시크릿', '방자전', '심야의 FM'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최근에는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도꾸 역을 맡아 열연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앞서 지난 25일 진세연 소속사는 KBS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 야외 세트장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엄태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엄태구에 대해 네티즌들은 "엄태구, 진세연하고 친한가?", "엄태구 연기 정말 잘하던데", "엄태구, 앞으로 잘 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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