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항만물류산업 전문기능인력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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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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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20일까지 경남 거주 미취업 교육생 33명 선발

  • ‘항만운영시스템’ 과정 교육 운영…교육비 전액 무료

아주경제 황재윤 기자 =경남도는 부산항 신항 배후물류단지 및 도내 항만개발에 따른 항만물류전문 인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항만물류산업 기능인력을 육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경남도는 4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생 3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6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3개월간 위탁교육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서 ‘항만운영시스템’ 과정을 교육 받게 된다.

현장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항만 중장비에 대한 이론교육을 비롯해 지게차·기중기·트레일러 운전, 컨테이너크레인 조정, 컨테이너 하역실무 등 실습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이 교육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각종 항만물류 자격증 취득과 함께 항만물류 업체에 취업을 알선 받게 된다.

경남에 주소지를 둔 35세 이하(1979년 1월 1일생 이후) 미취업자는 누구나 교육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교육경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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