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 마오는 27일 일본 사이타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했다. 아사다 마오는 기술점수 42.81점, 예술점수 35.85점을 받아 총 78.66점을 획득했다. 아사다 마오의 최고 점수는 2009년 세운 75.84점.
지난달 러시아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6위에 그친 바 있는 아사다 마오는 이를 악문 듯 트리플 악셀과 트리플 플립, 트리플 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모두 성공시키며 홈 팬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박소연과 김해진은 각각 57.22점, 51.83점을 받아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