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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 전 평형 순위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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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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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 투시도.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우미건설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촌 부지에 공급하는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이 청약접수 결과 최고 3.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평형이 순위내 마감됐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www.apt2you.com)에 따르면 지난 26~27일 진행된 강릉 유천지구 우미 린의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총 651가구 모집에 923명이 청약해 평균 1.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 84B㎡타입은 3순위 당해 지역에서 36가구(1순위 제외) 모집에 111건이 접수돼 최고 3.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부별로 살펴보면 전용 78㎡는 157가구 모집에 183명이 신청해 1.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84A1㎡은 80가구 모집에 100명이 접수해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84A2㎡은 1.26대 1, 84B㎡은 1.8대 1, 84C㎡는 1.52대 1의 경쟁률로 전 평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유천지구는 강릉시 홍제동·유천동·교동 일원 67만㎡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기자들의 미디어촌·선수촌 포함해 약 4900여가구의 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체육문화시설은 물론 대규모 근린공원과 방송국, 상업 및 업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강릉 내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교동택지지구와 바로 인접해 있어 교동의 모든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주효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힘과 강릉 최초로 4베이·4룸 설계 및 게스트하우스, 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선보였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9개동, 총 662가구(전용 78~84㎡)로 구성됐다. 

당첨자 발표일은 4월 2일이며, 정계약은 8~10일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분양가는 3.3㎡당 685만원 선이며, 계약금 일부 및 중도금 전체를 무이자로 지원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인 강릉시 유천동 136-3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033)642-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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