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박원순 서울시장 -7억원… 3년째 마이너스 신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28 09: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의 재산이 -6억8601만원으로 주요 고위 공직자 중 가장 적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서울시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고위 공직자 재산변동 신고 내용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박 시장의 재산은 약 -7억원이다.

박 시장의 재산은 2011년 -3억1056만원, 2012년 -5억9474만원에서 3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박 시장은 전체 고위 공직자 가운데서 가장 재산이 적었는데, 특히 자택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

박 시장의 재산 신고 내역을 보면 △본인 소유의 경남 창녕군 장마면 장가리 논(3500여㎡) 4603만원 △배우자 명의 2005년식 체어맨 자동차 818만원 △본인ㆍ배우자ㆍ자녀 예금 5381만원 등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에서는 김상범 행정1부시장 2억2883만원, 김병하 행정2부시장 1억5618억원, 기동민 정무부시장 15억823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