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교동면주민자치위원회, 인천 동춘1동과 자매결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강화군 교동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대환)와 연수구 동춘1동 주민자치치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지난 27일 교동면사무소에서 상호 우호 증진과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대환 주민자치위원장, 김영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시대 변화에 부응하고 경제·문화·체육 교류 및 지역축제 참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농수산물 직거래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식 후에는 오찬간담회를 갖고, 교동면 일대 문화유적을 답사하는 등 상호 우의를 다졌다.
 

교동면주민자치위원회, 인천 동춘1동과 자매결연

조대환 교동면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및 농촌체험학습 등 상호 교류를 바탕으로 농촌과 도시가 상생이 길을 함께 가는 협력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