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영상편지 '서툰 한국말로 소녀시대에게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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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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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영상편지 [사진 제공=KBS2]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추블리' 추사랑이 그룹 소녀시대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추성훈의 딸 추사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소녀시대를 향해 애정이 담뿍 담긴 영상편지를 보냈다.

소녀시대는 먼저 진행된 녹화에서 추성훈의 집을 방문해 사랑이의 마음을 얻기 위한 애정 공세를 펼쳤다. 윤아는 다양한 표정과 목소리로 '피터팬' 구연동화를 선사했고, 티파니 수영 태연은 사랑이를 이불 비행기에 태우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랑이는 그런 소녀시대의 모습에 수줍어했다는 후문이다.

소녀시대의 이 같은 애정 공세에 사랑이는 영상편지를 통해 서툰 한국말로 "소녀시대 언니들, 사랑이가 보고 싶어요!"라며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고.

추사랑의 영상편지는 30일 오후 4시30분 '슈퍼맨'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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