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씨엘 빌보드 4위 "제2의 싸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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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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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씨엘 빌보드 [사진 제공=CJ E&M, 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지드래곤과 씨엘이 참여한 앨범이 '빌보드 200' 4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지드래곤과 씨엘이 참여한 세계적인 덥스텝 DJ 스크릴렉스의 새 앨범 '리세스(RECESS)'는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랭크됐다.

지드래곤과 씨엘이 참여한 곡은 '더티 바이브(Dirty Vibe)'이다. 지드래곤 씨엘 외에도 YG 메인 프로듀서 테디와 CHOIC37, DJ 디플로가 참여했다.

지드래곤은 '콤플렉스', '빌보드', 'FUSE TV' 등 미국의 유명 매체 등을 통해 이미 여러 번 패션과 음악의 아이콘을 넘어 K-팝의 문화현상으로 호평받았으며 씨엘은 최근 2NE1의 정규 2집 앨범 '크러쉬(CRUSH)'가 빌보드 200 차트에서 61위를 기록해 K-팝 신기록을 수립하며 여성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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