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신동화 경기 구리시의원이 28일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구리시 가선거구(갈매ㆍ동구ㆍ인창ㆍ교문1동) 시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신 의원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신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구리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6대 구리시의회에서 후회없이 땀 흘려 일했다"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구리시민과 함께 '구리시민의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재출마했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어르신이 대우받고, 효도하는 구리시', '어린이의 꿈과 희망,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구리시' 등을 약속했다.
신 의원은 강원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윤호중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자문위원 등을 거쳐 2010년 6.2지방선거에 당서됀 서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석사를 졸업하고, 의정부시 태권도협회 부회장, 호원2동 체육회 회장 등을 역임한 구 의원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6대 시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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