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중국군 유해 "60년만에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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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2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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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가 28일 중국 정부에 인도한 한국전쟁 당시 사망 중국군 유해 437구가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에 안치됐다. 중국 측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우리 측으로부터 인수한 유해들을 특별기편으로 선양공항으로 옮긴 뒤 오후 1시께(현지시간) 선양 시내 '항미원조(抗美援朝)열사능원' 부지 내에 새로 건립한 시설에 안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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