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ㆍ충남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8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을 초청해 ‘2014년도 상반기 병무행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언론ㆍ학계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역점추진사항, 올해 달라지는 병무행정 등을 소개하고, 정책자문위원 참여 활성화 방안 및 병무행정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책자문위원들은 현역병 입영문화제 활성화, 첨단의료장비(MRI) 운영을 통한 신체등위 판정 신뢰도 증진, 특별사법경찰제도 운영 내실화 등의 주요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임재하 청장은 “병무행정에 대한 여러 위원들의 아낌없는 조언과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올 한해도 국민중심․현장중심․소통중심으로 병역에 문화의 새 옷을 입혀 국민에게 행복을 주는 신 병역문화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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