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두산의 한 관계자는 “2014 프로야구의 첫 시작을 알리는 개막전 애국가는 정동하, 시구는 이상화 선수로 결정했다”며 “프로야구 개막전에 앞서 오후 1시부터 서울지방경찰청악대 및 서울경찰어린이악대의 개막 축하 공연도 열린다”고 밝혔다.
정동하는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서울시의 25개구 대표 야구팬 25명과 함께 애국가를 제창한다. 25개구 대표 팬들은 SNS신청을 통해 선정됐다.
2014 한국 프로야구 정규리그는 29일 오후 2시 대구(삼성-KIA), 인천 문학(SK-넥센), 잠실(두산-LG), 부산 사직(롯데-한화) 등 4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