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김철민 안산시장이 관내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눈길을 끈다.
김 시장은 29일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안산시 부곡동에 소재한 안산 유기동물보호소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 시장은 유기동물 사료배식과 보호수 청소 및 소독, 유기견 사료 배식을 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손으로 직접 물을 떠서 먹이거나, 손수 배변을 치우는 등 구조된 유기동물 치유에도 정성을 다해 봉사했다.
김 시장은 “동물도 우리와 같이 생명이 있고,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함께 기뻐하고 행복을 나누는 대상으로 생각한다”며 “반려동물과 주인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공간의 확보를 위해 ‘반려동물 문화센터’ 및 ‘애견공원’ 등의 조성을 검토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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