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서울은 그동안 호텔 증축과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에 필요한 사업계획을 완료했으며 호텔 면모를 일신할 계획을 위한 자금마련 기관을 선정하고자 관련 작업을 직접 진행해 왔다.
라마다서울의 Syndicate Loan에는 아이엠투자증권이 주간사를 맡았으며 KDB산업은행과 메리츠화재를 포함, 11개 금융기관이 협조융자 형태로 참여했다.
라미드그룹의 재무담당 오도환 대표는 "발행자금 중 530억원 정도는 기존 고금리 단기대출을 대환하고 160억원정도는 라마다서울의 증축과 레노베이션 자금에 충당할 계획."이라며 "호텔 증.개축이 시작되면 정책자금인 '관광진흥기금'활용을 위해 선순위로 120억원 한도를 추가 배정 받아놓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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