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가 직접 운영하는 공식 페이스북에 올려진 댓글을 보면 투구수가 32개가 된 데 대한 걱정이 앞서는 모습이 많았다.
지금 현재까지 달린 댓글은 "오승환 조금 불안하다", "오승환 괜찮을까?", "마지막까지 조마조마했지만 축하한다", "투구수가 많았지만 괜찮아", "오승환 잘 막아냈다", "오승환 최고!" 등 다양했다. 또 어떤 일본인 팬은 한글로 "승환 착하다"라고 쓰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