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엑스엘게임즈의 Dynamic MMORPG ‘아키에이지’가 ‘다루족 : 은밀한 임무’ 이벤트를 오는 4월 9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루 한번, 50레벨 이상 유저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게임 내 중립지역인 신기루 섬에서 NPC 가라루루를 찾아 퀘스트를 수락한 후 ‘기억의 잉크’ 2개, ‘종이’ 1장을 이용해 ‘위대한 임무 증지’ 아이템을 만들면서 시작한다.
이 증지를 갖고 서대륙의 마리아노플과 시차일드 부두, 동대륙의 탑의 도시, 카어 노르드와 으르렁거리는 섬에 위치한 NPC ‘하늘루루’를 찾아가 ‘다루족의 비밀 지령서’로 교환하면 ‘은밀한 임무’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은밀한 임무’ 퀘스트는 사냥, 검투장, 레이드, 무역 등 7종류의 70가지에 달하는 퀘스트를 무작위로 받게 되는데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면 경험치 8만과 1금화, 여신의 열쇠 1개를 보상으로 받는다. 추가로 은밀한 임무에 숨겨진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특별한 칭호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벤트 임무달성 횟수를 바탕으로 서버 대항전도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총 25개 서버를 두 개 진영으로 나누어, 승리한 진영에는 경험치 20만을 획득할 수 있는 ‘성장의 돌’ 5개를, 패배 진영에는 1개를 지급한다.
엑스엘게임즈 사업본부 성은자 사업실장은 “다양한 종류의 임무를 수행하며 그간 미처 즐기지 못했던 콘텐츠를 경험하고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해 더욱 빠른 레벨업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루족 : 은밀한 임무’ 이벤트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키에이지’ 홈페이지(www.ArcheAg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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