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31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본토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지난해 8월 31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 한 차례 등판해 6.1이닝 8안타 1실점으로 승리를 챙긴 좋은 기억이 있다.
센디에이고는 류현진을 상대할 투수로 앤드루 캐시너(28)를 택했다. 묵직한 직구가 주무기인 캐시너는 지난해 10승9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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