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병욱 기자 =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지사 예비후보인 남경필 의원은 30일 야권 경기지사 후보인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의 무상버스 공약에 대해 “버스에 공공성을 도입하는 건 전적으로 찬성하지만 그것은 ‘공짜’가 아니라 ‘서비스 개선’으로 실현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남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첫 번째 비전발표회에서 “차후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지만, 큰 틀에서 도민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민이 원하는 건 서비스 개선이지, 요금은 나중 문제다”라며 “도민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함께 버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정책공약 수립에 대한 세 가지 최우선 원칙으로 밝힌 △경기도 재정으로 실현 가능한 것 △경기도지사 권한으로 추진 가능한 것 △중앙정부는 물론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 가능한 것인지를 따져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남 의원은 첫 공약으로 마을공동체 공간인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이하 따복마을)’ 6000개를 만들어 1만 8000개의 사회적 일자리로 채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수원시 화서동 꽃뫼마을의 한 아파트가 지하공동시설을 활용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 남 의원은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일은 교육, 복지, 노인, 저출산, 일자리 창출 등 경기도가 안고 있는 문제를 동시에 풀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따복마을의 활용 및 운영은 주민자치에 맡겨 그 결정에 따라 도에서 주민의 요구사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 의원은 이날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첫 번째 비전발표회에서 “차후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지만, 큰 틀에서 도민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정확히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도민이 원하는 건 서비스 개선이지, 요금은 나중 문제다”라며 “도민을 위한 서비스 개선과 함께 버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정책공약 수립에 대한 세 가지 최우선 원칙으로 밝힌 △경기도 재정으로 실현 가능한 것 △경기도지사 권한으로 추진 가능한 것 △중앙정부는 물론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 가능한 것인지를 따져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남 의원은 첫 공약으로 마을공동체 공간인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이하 따복마을)’ 6000개를 만들어 1만 8000개의 사회적 일자리로 채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수원시 화서동 꽃뫼마을의 한 아파트가 지하공동시설을 활용하는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 남 의원은 “마을공동체를 복원하는 일은 교육, 복지, 노인, 저출산, 일자리 창출 등 경기도가 안고 있는 문제를 동시에 풀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며 “따복마을의 활용 및 운영은 주민자치에 맡겨 그 결정에 따라 도에서 주민의 요구사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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