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출전 했다.
이진영은 팀이 7대1로 앞서던 5회 초 2사 만루찬스에서 두산의 신인 최병욱의 144㎞짜리 직구를 받아쳐 만루 홈런을 날렸다. 이진영 만루 홈런은 우측 담장을 넘어갔다.
LG는 이진영의 만루 홈런에 힘입어 두산을 14대4로 꺾고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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