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삼성은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KIA와의 홈경기에서 나바로의 홈런을 포함해 4타점을 올리며 8대5로 승리했다.
한화는 롯데를 4대2로 물리쳤다. 2011년부터 사직구장에서만 개막전 3연패를 당한 한화는 올해로 그 지독한 징크스를 끊어냈다.
SK와이번스는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조인성의 2점홈런과 역전 2타점 적시타에 힘입어 넥센에 6대4로 역전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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