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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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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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내 아동복지 실무자와 공무원들 모여 아동복지 문제해결방안논의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 고양시드림스타트는  고양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정보 교류 및 연계·협력을 위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실무협의체 회의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2014년 주요사업 소개와 각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했다.

특히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정서장애아동에 대한 사례개입방안과 지난 1월 공포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등에 대한 특별법’ 제정에 따른 아동기관 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회의에 참석한 원당초등학교 교육복지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타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장에 실제 필요한 많은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실무협의체는 고양시 관내 아동복지 관련 기관 11개소 실무자와 공무원 등 16명의 위원으로 구성,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 대한 서비스를 공유하고 문제해결 및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고양시무한돌봄센터,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우리희망복지센터, 경기고양아동보호전문기관, 고양교육지원청 위센터, 월드비전고양가정개발센터, 원당초등학교, 하늘그림지역아동센터,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참여하고 있다.

고양시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는 앞으로도 분기 1회씩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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