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아쿠아스튜디오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영화진흥위원회의 코리안필름센터(Korean Film Center) 파빌리온에 홍보부스를 개설하였다. 세계 각국의 제작사들은 완성도 높은 특수촬영 콘텐츠의 생산이 고양아쿠아스튜디오와 고양시 영상관련 인프라와 로케이션 인센티브, 스카우팅 지원 등과 같은 진흥원의 영상관련 지원 사업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폭파, 화염 등의 특수촬영의 한계를 지닌 일본의 로케이션 에이젼시와 지역 영상위원회들의 방문이 두드러졌으며 고양시에 소재한 CG, VFX 관련 기업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고양아쿠아스튜디오는 지난해 북경필름마켓과 부산영화제의 아시아필름마켓에 이어 이번 홍콩필름마트 참가를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홍콩필름마트 이후에도 지속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향후 아쿠아스튜디오의 국제적 재도약을 위한 해외 작품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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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필름마켓인 홍콩필름마트(Hong Kong FILMART)는 올해 32개국에서 772개의 민간기업 및 영상관계기관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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