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중식당 도림, ‘만한전석’ 스타셰프 탕시펑 초청 미식회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롯데호텔 중식당 도림은 중국 공영방송CCTV의 인기 프로그램 '만한전석 요리대회'의 우승자인 셰프 탕시펑(唐習鹏)씨를 초청한 가운데 오는 4월 8일부터 11일까지 특별 메뉴와 갈라디너를 선보인다.

한편 이번 행사에 초청돼 만한전석 주요 메뉴를 선보일 탕시펑 셰프는 중국 CCTV에서 주최한 '만한전석 요리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을 뿐 아니라 중국 요리사 챔피언십 골드컵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한 스타 셰프이자 중국 요리 전문가다.

​현재 세계 요리 연맹 국제 심사위원, 중국 요리 협회 전문위원, 국가 산업 기술 시험 심사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롯데호텔서울 점심 코스메뉴는 13만 8000원부터, 저녁 코스메뉴는 19만5000원부터다.

4월 10일 갈라 디너는 와인 페어링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40만원이다.

롯데호텔월드 도림은 4월 11일 갈라 디너를 진행할 예정이며 가격은 30만원이다.

한편 ‘만한전석(滿漢全席)’은 중국 청나라 황제 강희제가 자신의 회갑을 맞아 만주족과 한족의 화합을 위해 베풀었던 잔칫상에서 유래한 연회음식이다.

* 문의: 롯데호텔서울 도림 [phone]~2
          롯데호텔월드 도림 [phon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