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성남시청소년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판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이 22∼27일까지 5박6일간 중국 네이멍구 다라터치시에서 한·중 청소년 상호국제교류사업 푸른미래를 그리다 - 친구찾기 편을 진행했다.
상호국제교류사업은 한국과 중국 양국의 청소년들의 만남을 시작으로 사막 이해를 위한 트래킹, 황사·사막화 방지를 위한 쿠부치사막에 희망나무 심기, 학교 및 가정 방문을 통한 문화교류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한·중 국제교류단 단장으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조소희(동광고2)학생은 “내몽고에서 함께 지낸 시간들이 꿈만 같다.”면서“오는 7월에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친구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보여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관장은 “한·중 양국의 협정 체결 후 2회째 진행한 이번 상호교류 활동이 내실 있게 운영된 점에 만족한다.”면서“향후 더욱 많은 청소년들이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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