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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 신장이식 66%, 고려대병원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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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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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병원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팀이 성공적으로 신장이식을 받은 몽골환자와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고려대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고려대병원은 이식혈관외과가 지난해 국내 외국인 신장이식건수 총 41건 중 27건(66%)를 실시해 외국인 신장이식현황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병원 측은 그 동안 외국인 환자에게 특화된 진료, 행정 시스템, 언어장벽을 없애기 위해 24시간 통역 시스템, 개별 국가의 의료 상황을 이해하려는 의료진의 노력, 음식 등의 문화적인 차이까지 고려하는 의료서비스를 이유로 설명했다.

고대병원 신장이식팀을 이끄는 정철웅 교수는 "문화적인 차이로 인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이를 이해하려는 의료진 및 병원 모든 부서의 노력이 있다면 외국인 환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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