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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수봉영산마을 주민협의체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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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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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주민협의체 사무실 개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가 2013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중 수봉영산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있는 주민협의체 사무실이 31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 이성만 시의회 의장,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수봉영산마을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은 72억(시비 90%)을 투입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전문가 자문을 거쳐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설명회, 주민대표회의를 실시했고, 4차례에 걸쳐 주민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주민참여 과정을 가졌다.

주민의견을 수렴해 앞으로 공동이용시설 설치, 도로정비, 주차장 조성, 텃밭 및 화단 조성 등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김유찬 인천시 주거환경정책관은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은 사업 초기단계부터 지속적으로 주민참여를 위해 시와 구가 노력한 결과 마을 주민의 사업에 대한 이해와 참여도가 높아졌다”며, “원도심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주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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