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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하는 류현진[출처=LA다저스]
아주경제 정등용 수습기자 = 2회말 위기를 맞기도 했던 류현진은 3회말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정리했다.
류현진은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당당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타자 데노피아가 까다로운 타구 날렸지만 3루수 후안 유리베가 깔끔하게 마무리 했다. 이어 3번 타자 헤들리를 공 2개를 던져 3루 땅볼 아웃으로 처리했다. 다음 타자 저코를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요리해 이닝을 종료했다.
3회까지 기록한 투구수는 4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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