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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외환은행은 오는 6월 브라질월드컵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내달 1일부터 스포츠 연계 정기예금 '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은 오는 6월17일까지 한시 판매되는 상품으로 총 3000억원 한도 내에서 2회에 걸쳐 판매된다. 1차 판매는 1500억원 한도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2차는 내달 16일부터 6월17일까지 150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가입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로 고객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까지 가능하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용금리는 기본금리 연 2.7%에 16강 진출 시 연 0.1%포인트, 8강 진출 시 0.2%포인트, 4강 진출 시 0.3%포인트 등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성적에 따라 최고 0.3%포인트까지 제공된다.
또한 외환은행은 외환 오! 필승코리아 정기예금 판매 기념으로 경품행사 및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4월 한달 동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 외식상품권,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유니폼 상의, 축구공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총 100명(1인 2매)에게는 5월28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1등석 티켓을 증정한다.
더불어 내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예금가입고객에게 미국 달러화 60%, 브라질 레알화 20% 환전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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