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대학생을 위한 스마트 매거진 '캠퍼스 텐'은 모델 조민호와 손수현의 봄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손수현은 화이트 & 블랙 의상을 입고 순수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녀는 조민호와 몽환적인 느낌의 커플 화보를 완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손수현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상관없다. 연애할 때 자존심은 중요하지 않다"면서 "이상형은 키와 얼굴과는 상관없이 자신만의 매력이 분명한 사람이 좋다. 20대 초반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모든 걸 같이 하려고 했으나, 나이가 들면서 각자의 사생활을 존중해주는 성향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 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아오이유우 닮은꼴로 화제가 됐던 손수현은 화장품, 카메라, 초콜릿 등 각종 광고를 섭렵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