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MT를 온 남서울대학교 중국학부 학생 130명이 참여하여 인천 중구 덕교동 마시란 해변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용유동자원봉사센터 상담가(팀장 이선경)들이 동참하였으며 용유동 주민센터(동장 김장성)에서 마대 자루 지원 및 환경정화 활동 후 쓰레기 수거 등을 처리해 주는 등 지역 주민들이 대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원활하게 진행하도록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곽00 학생은 “MT를 와서 단순히 즐기다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의미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AG가 진행되는 기간에 인천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관계자는 매월 넷째 금요일을 지정해 ‘동네한바퀴’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