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18∼19일까지 2일간 개인택시운수종사자를, 24∼26일까지 3일간은 법인택시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택시안심귀가서비스의 추진배경과 타 시·군 도입사례, 안산시 시행계획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안심귀가서비스가 시행되면 시민이 택시를 이용할 경우 지정된 보호자에게 택시이용정보를 알려줌으로써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및 범죄의 사전 예방은 물론, 도시 안전망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비스 이용방법도 쉬워져 택시 조수석 뒤에 부착된 NFC태그에 스마트폰을 가까이 대면 “택시안심귀가서비스”앱이 자동으로 실행돼 택시번호, 승·하차 시간, 이동경로 등 각종 택시이용정보를 보호자에게 자동으로 전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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