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내추럴리 세븐 내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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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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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2014년 가장 HOT한 내한 콘서트가 될 내추럴리 세븐이 내달 18, 19일 한국을 찾는다.

2012년 첫 내한으로 한국 관중에게 크나큰 놀라움을 안겼던 이들은 유튜브(You Tube)의 레전드가 된 동영상 'Feel It' 등으로 수많은 팬들의 뇌리에 강한 인상을 준 바 있다. 

프랑스 파리 지하철 안에서 일곱 남자가 악기 없이 노래만으로, 뛰어난 아카펠라 앙상블을 선보인 이 영상을 포함, 2천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전세계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귀를 황홀하게 만든 <내추럴리 7>은 비트박스, 스크래칭, 디제잉, 전자기타, 베이스, 드럼, 퍼커션, 트럼펫, 클라리넷, 하모니카 등의 악기는 물론 테너, 바리톤, 베이스, R&B 등의 다양한 목소리, 다양한 스타일의 노래를 소화한다.

수십 명의 연주자와 가수들로 구성된 빅밴드가 아닌, 단 7명의 목소리로 표현하는 이 음악은 귀뿐만 아니라 눈까지 즐거워 황홀한 라이브를 보여준다.

또 인간의 목소리에 대한 재발견, 그 한계를 넘어 신비의 세계로 우리를 데려가는, 지구상에서 가장 ‘입체적인 보컬플레이 그룹’ 내츄럴리 세븐! 7명의 별들이 뿜어내는 아름답고, 강력하며, 매혹적인 이들의 내한무대에는 우리의 귀를 황홀하게 만들었던 많은 곡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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