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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구하는 류현진[출처=LA다저스]
아주경제 정등용 수습기자 = 류현진은 5회에 이어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류현진은 3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당당히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타자 데노피아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루 땅볼을 끌어냈다. 다음 타자 해들리에게 낙차 큰 커브를 던져 삼진으로 솎아낸 뒤 4번 타자 저코마저 빠른 볼로 삼진을 잡아냈다.
현재까지 삼진 7개를 기록하는 동시에 15타자 연속 범타 처리를 작성했다. 총 투구수는 82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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