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민·관·학생건강증진에 손잡았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31 11:0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지난 3월중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생들의 「2014학년도 내실있는 건강검진」을 위해 인천적십자병원외 15개원과 인천지부 치과의사회가 참석한 가운데 협업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소년 건강을 보호하는 학생건강검사제도는 초1,4학년, 중1학년, 고1학년을 대상으로 검진기관을 방문하여 근·골격 및 척추, 구강,소변 등 각종 건강상태를 점검함으로써 학생들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기 위함이다.

이 협업은 정부3.0에 부합하도록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 합리적, 효율적으로 추진하고자 2013학년도의 학생건강검진 분석결과와 학생 및 학부모 만족도 조사 결과 등 학생 건강검진에 대한 전반사항에 대하여 소통하였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하였다.

특히「학교보건법」과 「학교건강검사규칙」에서 규정하지 않은 사항에 대하여는 건강검진 행위를 일절 불허토록 하는 등 검진기관 준수사항과 학생 건강검진시 안전사고 사전 예방관리, 충분한 건강상담,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강조하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그동안 학생건강검사가 형식적이고 내실이 없다는 목소리가 나와 학생 건강검사에 대한 신뢰도가 저하된 것이 사실이며, 이번 협업을 통하여 반드시 학생과 학부모 중심의 맞춤 건강검사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