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시각장애인들과 문화유적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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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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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미래에셋증권 직원들이 시각장애인들과 문화유적을 탐방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31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28일 '감사하는 봉사단'은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 소속 시각장애인 15명과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법주사를 탐방했다. 

감사하는 봉사단은 미래에셋증권의 감사실을 비롯한 내부통제부서 임직원 60여 명으로 구성된 시각장애인 특화 봉사단체다. 

이광섭 미래에셋증권 상근감사위원은  "체험학습은 외부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들이 장애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다양한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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