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교보증권은 31일 창립 65주년 및 출범 20주년을 기념하는 임직원 등반대회를 29일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 북한산에서 진행된 등반대회는 어려운 시장 여건에서도 투자은행 부문을 중심으로 양호한 성과를 기록한 임직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보증권 임직원은 함께 산에 오른 뒤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해준 사장은 "등반할 때 첫걸음부터 정직하게 올라 정상까지 오르려면 끈기와 인내가 필요하다"며 "올해도 차근차근 인내를 갖고 목표 달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