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지족∙반석지구 지적재조사 완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3-31 13: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6만㎡ 204필지, 토지 이용가치 향상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한 유성구 지족∙반석동 일원의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경계확정 및 조정금 산정 사업을 31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명 ‘바른땅 사업’인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된 지족∙반석과 외삼동 일원 서당골 등 2개 지구는 국토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 받아 15만 9053.9㎡면적의 204필지를 수치화 된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했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새로운 지적공부 재작성 및 등기촉탁을 통해 기존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토지정보와 정밀한 측량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구 관계자는 "잘못 된 지적정보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은 물론, 도로가 접하지 않은 맹지 해소를 통해 토지 이용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