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뱅은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제출한 임원 변동 내역에서 신임 감사로 송지헌 현 태광산업 재무관리실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실제 선임일 및 등기일은 각각 21, 27일.
메르뱅 및 이 회사에 와인을 공급하는 와인수입업체 바인하임은 2012년 매출 가운데 각각 87%와 99%를 계열사로부터 올렸다.
당시 메르뱅에서 가장 많이 매입한 계열사는 유가증권시장에 속한 상장사 태광산업이다.
이 회사뿐 아니라 티브로드홀딩스와 동림건설, 대한화섬, 흥국생명, 흥국증권을 비롯한 30개 계열사도 메르뱅 매출을 올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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