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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여주시(시장 김춘석)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일제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이를 위해 기존 신청주의 복지체계를 보완해 직접 찾아가는 적극적인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시장의 날에 홍보전단 배부 및 상담·접수 창구를 개설하는 등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달말까지 실시 중인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특별조사기간에 접수된 496건의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대해서도 조사를 거쳐 수급자, 기초노령연금, 긴급복지, 무한돌봄사업, 민간자원 등으로 연계해 보다 촘촘하고 견고한 사회안전망을 만드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경현 복지정책과장은 “국민들이 삶의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는 것은 국가의 본질적인 책무”라며 “어려운 이웃들의 ‘벼랑 끝 선택’을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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