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의 해상사격 훈련 중 NLL 이남 지역에 (북측 포탄) 일부가 낙탄했다"며 "우리 군도 NLL 인근 이북 해상으로 K-9 자주포로 대응 사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NLL 남쪽 해상으로 떨어진 북한군 포탄 수만큼 NLL 북쪽 해상으로 대응사격을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의 NLL 해상사격훈련에 대비해 우리 군은 육ㆍ해ㆍ공군 합동지원세력이 비상 대기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