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이카루스’, 4월 16일 공개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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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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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주)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개발 중인 초대형 PC 온라인 게임 ‘이카루스’가 31일 공개 서비스 일정을 발표했다. 두 차례의 비공개 테스트와 기사단 테스트를 무사히 마치고 서버의 안정성과 밸런스를 확보한 ‘이카루스’는 4월 16일 공개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이카루스’는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소식을 전달하고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세계관과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브랜드 사이트와 영상을 31일(월) 공개했다.

영상에서는 게임의 가장 큰 특징인 펠로우 시스템을 기반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공중 전투와 기사단원들이 펼치는 대규모 전투, 차원이 다른 거대 몬스터와의 숨막히는 결투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31일부터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진행한 테스트에서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준 기사단에게 캐릭터 생성과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반 이용자들은 오는 4월 4일부터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이카루스 개발팀 석훈 팀장은 “이카루스는 친숙하지만 새로운 재미를 전달해 드리는 게 목표이다”며, “펠로우라는 특징 시스템을 통해 기존의 MMORPG가 보여주지 못했던 부분까지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4년 최고의 기대작 ‘이카루스’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icarus.wemad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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