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이 31일,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개념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퍼펙트9’을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퍼펙트9’은 유저가 구단주와 프론트가 돼 선수를 영입, 육성, 트레이드 함으로써 보다 강한 팀을 구성하는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1500명에 달하는 실제 프로야구 선수들은 물론 은퇴 선수까지 등장하는 새로운 개념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이다.
네오싸이언은 플레이스토어 서비스를 시작으로 4월중으로 앱스토어와 티스토어등에 ‘퍼펙트9’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네오싸이언은 ‘퍼펙트9’의 출시를 기념해 ‘Wilson배 레전드 매치’를 진행한다. 오는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 유저는 박철순, 김우열, 계형철등이 포함된 82년 OB베어스와의 대결하고 높은 포인트를 획득한 유저는 Wilson에서 제공하는 나무배트와 레전드 선수등을 받을 수 있다.
네오싸이언 기타무라 대표는 “지난 29일 프로야구의 개막과 함께 야구에 대한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 ‘퍼펙트9’을 출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야구팬들이 실제 프로야구를 보는 재미와 함께 ‘퍼펙트9’을 통해 야구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퍼펙트9’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오픈기념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perfect9.neocy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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