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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중화 시대에도 유선전화 신규 가입은 매달 6만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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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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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스마트폰 대중화에도 불구하고 유선전화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KT에 따르면 유선전화 신규 가입자는 지난해 매달 평균 6만 2736가구로 집계됐다.

이 같은 신규 가입자 규모는 올해 1월과 2월에도 각각 6만 297가구, 6만 3316가구을 기록하면서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다. KT는 국내 유선전화 시장에서 1위(81%) 사업자이다.

유선전화 신규 가입 현황을 살펴보면 이사철인 3~4월과 10~11월에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중 이사를 하는 인구가 가장 많은 시기로, 사람들이 유선전화를 끊지 않고 재설치를 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휴대전화의 경우 통신 장애가 발생하는 것과 달리 유선전화는 위급한 순간에 안정적인 통화가 가능해 앞으로도 수요가 꾸준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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