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2014년 우수환경도서'에 들꽃이 핍니다 등 총 68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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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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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품도서 338종 중 ‘들꽃이 핍니다’ 등 초등학생 환경도서 가장 많아

[환경도서에 선정된 '들꽃이 핍니다']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환경부는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6개 분야 출품도서 338종 중 총 68종을 ‘2014년 우수환경도서’에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2014년 우수환경도서 공모’를 실시하고 출품도서 338종 중 유아·청소년·일반인 등 독자층별로 우수환경도서를 심사했다.

출품 도서에 대한 심사는 학계, 출판·문화계, 언론계, 환경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예컨대 우수한 점수를 받은 ‘들꽃이 핍니다’는 유아용 도서로 성인에게도 환경적 감수성을 제공하고 자수를 통해 표현된 들꽃의 아름다움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들 : 적정기술과 지속가능한 세상’은 우리나라 적정기술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 책으로 과학과 환경문제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환경부 관계자는 “선정된 환경도서는 독자층별로 유아용 9종, 초등학생용 27종, 중·고등학생용 9종, 일반인용 14종, 전연령층 9종으로 분류됐다”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도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 2014 우수환경도서 선정목록

△들꽃이 핍니다 △또 마트에 간 게 실수야!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코끼리 아저씨 △마지막 큰뿔산양 △맑은 하늘, 이제 그만 △사탕공장에 가지 마 △아빠는 냄새나지 않아 △여러 가지 새 둥지 △제돌이의 마지막 공연
△강가에 사는 고라니 △꽃바구니 속 노랑할미새 △나무는 숲을 기억해요 △높은 곳으로 달려! △동물과 식물이 같다고요?! △맹그로브 △송이버섯 이야기 △쓰레기 행성을 구하라! △어여쁜 각시붕어야 △우리 집 텃밭에 놀러 와요 △점박이물범, 내년에도 꼭 만나! △탁한 공기, 이제 그만 △호박이 넝쿨째 △날씨전쟁 기후변화로 고통 받는 지구 이야기 △녹색 지구를 살리는 나의 작은 실천 △런던의 친환경 마을 베드제드에 가다 △물고기가 사라진 세상 △빅 피쉬 △빙하 표류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기술 이야기 △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 △세상을 바꾸는 아이들 △우리 집 쓰레기통 좀 말려줘 △이제 우리가 지구를 구해요 △재미있는 숲 이야기 △지구사용설명서 2 - 막쓸레옹 가족의 지구 생존 세계 일주 △환경논쟁 △동물원 동물은 행복할까? △세계 문학 속 지구 환경 이야기 1 △세계 문학 속 지구 환경 이야기 2 △세상을 바꾼 기후 △소녀, 적정기술을 탐하다 △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왜 식량이 문제일까? △지구가 뿔났다 △트리니티 - 신의 불을 훔친 인류 최초의 핵실험 △2013 지구환경보고서: 지속가능성의 도전 △기적의 자연재배 : 비료도 농약도 퇴비도 쓰지 않는 먹거리 혁명 △기후변화 25인의 전문가가 답하다 △멜트다운 △물 전문가는 어떤 물을 마실까 △바람을 먹고 이슬에 잠자다 △살둔 제로에너지하우스 △생명공학 소비시대 알 권리 선택할 권리 △시내버스 타고 길과 사람 100배 즐기기 △이만하면 충분하다 △인간과 동물 유대와 배신의 탄생 △정원의 발견 △천년의 기다림 참매 순간을 날다
△특징으로 보는 한반도 제비꽃 △3만엔 비즈니스 적게 일하고 더 행복하기 △국경 없는 과학기술자들 : 적정기술과 지속가능한 세상 △그 강에는 물고기가 산다 △달팽이 더듬이 위에서 티격태격, 와우각상쟁 △메뚜기 생태도감 △세밀화로 보는 우리 숲에 심는 나무 △아름다운 지구인 △플라스티키, 바다를 구해줘 △후쿠시마에 남겨진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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