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이웅열 코오롱 회장(사진)이 지난해 코오롱에서 7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31일 코오롱이 공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웅열 회장의 지난해 월간 급여액은 5833만원, 상여금은 50만원, 기타근로소득 42만원으로 보수총액은 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등기이사 3명의 보수총액은 9억1900만원, 사외이사 1명의 보수총액은 3600만원, 감사 1명의 보수총액은 1억1100만원이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코오롱의 직원수는 총 65명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은 5982만원으로 집계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