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연봉] 박근희 전 삼성생명 부회장, 작년 연봉 2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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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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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박근희 전 삼성생명 부회장(사진)이 지난해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25억원이 넘는 연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2013년(4~12월) 사업보고서를 통해 박 전 부회장에게 총 25억17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박 전 부회장에 지급된 보수는 급여 8억3000만원, 상여 3억80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3억700만원이다.

한편 삼성생명은 같은 해 연제훈 부사장에게 급여 4억2200만원, 상여 1억9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4억4700만원 등 10억6000만원의 보수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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