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 임원 연봉] 김승연 회장, 지난해 한화케미칼서 26억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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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3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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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김승연 회장(사진)이 지난해 한화케미칼로부터 26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31일 한화케미칼이 공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승연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 상여만으로 26억1200만원을 수령했다.

이와 함께 홍기준 대표이사의 보수총액은 7억8900만원, 방한홍 대표이사의 보수총액은 5억3400만원이었다.

한편 지난해 기준 한화케미칼의 직원수는 총 2698명으로, 1인 평균 급여액은 6778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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